거래처 여직원에게 폐급 실수 할뻔한 ssul(내용이 19)


중국에 거래처 여직원이 있습니다. 출장가서 만난적도 있고 7년째 거래중이라 손발도 잘 맞고 

무엇보다 ‘중국인치곤’ 매너가 좋아요.(아니오 이쁘지 않습니다 당신의 환상 위험해요)

보통은 카톡으로 얘기하고 중요한 내용은 메일로, 더중요한건 계약서로 일하는데

오늘 그 직원과 업무일정 조율하려고 카톡중에 ‘추석전에는 끝냈으면 해요’라는 내용을 영어로 타자하던중

10여년전 중국어 배웠던게 생각났습니다. 

추석이.. 중추절이었던거 같은데.. 중추절은 쫑추지에.. 한자로 쓰면 귀찮으니까 병음으로 쓰자

해서 zhongchujie. 라고 써놓고 엔터를 치려던 찰나!

내 아이큐가 아무리 세자리라도 외국어를 그렇게 정확하게 기억할리가 없다는..  합리적 의심에 구글검색을 돌려봤더니…

https://translate.google.com/#view=home&op=translate&sl=zh-CN&tl=ko&text=zhongchujie

와 식은땀. 개쓰레기 될뻔했어요.

ps 위추하지마세요. 저 쓰레기 아닙니다. 정자왕입니다.

추가..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격언이 떠올라

메일함을 검색해보니..

아니… 그것이 정말 일어났네요.

잠시 인터폴 다녀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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