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AOA 지민 저격한 5차 폭로 “유서에 항상 이름 적어”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594751

찾아와서 사과 한마디가 어렵나보네


새로운 매니저들 올때마다 ‘쟤 바보인척하는 무서운 년’이라고. 내가 왜 무서운년이고 바보인척을 해.


오디션 보고오면 ‘뭐라도 된줄 아냐’고. 내가 얼굴 잘나오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면 ‘민아야 너 몸이 왜그래? 보기싫어 살좀쪄’.


연습생 때는 손찌검 하고 ‘니가 맨 앞에 있어서 그랬어’. 우린 뭐 ‘안녕히 주무셨어요’, ‘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조건 자기 마음대로 숙소도 자기가 데리고 오고 싶으면 데리고 오는거야. 시끄러워서 나는 연습실에 가서 잤지 뭐.


‘야 요즘 ㅇㅇ변한 것 같지않냐?’ 돌아가면서 멤버들 욕하지 입에 담을 수 없는 말 많이 했지.


참 샵에서 언니한테 먼저 인사 안했다가 한 소리 들었는데 기억 안나지 다?


그리고 약한것만 썼어. 10년 동안 참 더한 행동 많은데 으랴 으랴 하지.


난 언니 덕분에 잃을것도 없고 심지어 두려운 것도 없다? 나의 두려움 대상은 언니니까. 나한테는 언니라는 존재가 스트레스였어.


지금까지 글만 보면 모르겠죠? 저도 그냥 그게 일상이되서 이제는 다 까먹고 정신병만 남았네요. 몇 개의 심한말과 함께요.


내 유서에는 항상 언니 이름이 있었지. 나중에 읽으면 죄책감이라도 느끼려나 싶어서.


스트레스로 발작으로 쓰러지고 자꾸 쓰러지고 자살시도해서 쓰러지고 우리 엄마는 울고 우리 언니도 암인데 나 때문에 퍼뜩하면 응급실.


난 언니 말에 대들어본 적 단 한번도 없고 연습생부터 데뷔해서 활동까지 내가 잘못한게 있어? 있으면 얘기해봐. 내가 아부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싫어했나?


그래도 난 최선을 다했어 혼나든지 말든지 실실 웃으면서 다가가느라. 나도 자존심이 있는데 말이야.


나는 언니가 정신과 약 먹으면서 힘들다는게 신기했어. 하고싶은 말 다~하고 하고싶은 행동도 거의 하고 완전 이기적인데다가 얼마나 부러웠는데.


뭐 각자 개인적으로 힘든건 있었겠지. 그래도 언닌 티라도 낼 수 있었잖아? 난 무조건 억눌러야 했어.


나 지금 제정신 아니야. 근데 나 이렇게 만든 거 언니야. 우리 가족 힘들게 한것도 언니야.


나 원래 멘탈 엄청 강했어. 연습생때는 다 그런거겠지. 리더니까 그런거겠지. 불쌍하다 생각하자. 나이 먹고도 똑같아. 언니 때문에 힘들다고 얘기 어디가서도 못했어.


마지막 재계약 순간 때 결국은 터졌고 가족들도 그때 알았지. 그래도 우리 가족들은 언니한데 뭐라한 적이라도 있어? 딸이 있잖아 누구 때문에 자살 시도를 그렇게 하는데도 화도 안냈어.


언니는 울고 싶을 때 잘 울고 위로도 많이 받았잖아. 나는 언니한데 혼날까봐 그냥 10년을..도대체 어떻게 보냈지? 끝에 언니 때문에 나 수면제 200알 가까이 먹었잖아. 그러고 쓰러져서 기억이 안나네.


A4용지에 언니 이름 써놓고 ‘엄마 미안하다’ 그러고.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하루 하루 보내. 이미 고장 날때로 다 고장 나버렸어.


나 때문에 우리 엄마도 우울증 걸렸다? 내가 언니 단 한명 때문에 살기가 싫거든 정말 진심으로 이유는 언니 단 한명이야.


언니가 나한데 와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해도 나는 이미 고장나서 픽픽 쓰러지고 갑자기 울고 갑자기 칼 꺼내 종이에 신지민만 적어. 너무 고장나서 울분이 막 가슴이 먹먹해 미치겠어.


엄마랑 아빠랑 언니한데 너무 미안해. 날 싫어한 이유라도 알려주면 안될까? 안 싫어했다고 하기엔 나한데만 유독 심했잖아.


난 억울해. 왜 이렇게 난리법석인가 싶겠지만 너무 너무 억울해. 눈 뜨면 그냥 억울해서 미쳐버릴것만 같아. 정말 정말 힘들다고.


조수석에 앉아서 언니가 뒤돌아보면 나한테 한소리라도 할까봐 심장이 떨리면서 살았어.


언니 나 사과 받을래 뭐가 달라지냐고? 나도 모르겠어. 그냥 이렇게 미쳐 날 뛰어서라도 뭐라도 해보고 싶어서 말이야. 분통이 터지잖아. 아니 고통당한 이유가 없잖아.


신지민 언니야 엉? 내 심정 그대로 언니가 단 하루만 느껴봤으면 좋겠다. 시간을 돌려서 단 하루만 바꿔보고 싶어. 언니 참 편하게 살았잖아.


뭐라고 좀 해봐 들어보자. 나 뭐가 그렇게 싫었어? 응? 나도 언니가 참 싫어. 언니만 아니였으면 난 지금 어땠을까. 적어도 매일 울고 악몽 꾸고 자살 하려하고 이러진 않지 않았을까?


나는 언니한데 뭘 한게 없어서 솔직히 떠들어대고 싶어. 계속 막 알려주고 싶어. 나 저 언니 때문에 정신병 왔다고. 그래서 지금 이러고 있어 한심하지? 참다가 참다가 터지니까 나 스스로가 감당이 안되서 숨길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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