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폴드 사용기? 4_ 폴드2가 공개되었지만 기변욕구가 없는 이유


갤럭시 폴드 단점 사용기 (오타쿠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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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단점 사용기 2편(1개월사용) & 세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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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사용기3_ 안드로이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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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갤럭시 폴드를 사고 11개월이 지났는데 거의 1년동안 가장 많이 한 것은 독서 입니다.

저는 실물 책을 사서 직접 썰어서 스캔해서 보기도 하고, 리디북스나 킨들에서 애초에 전자서적으로 나온 책들도 읽습니다.

이번에 갤럭시 Z 폴드 2가 공개되면서 가로로 기기가 커지고, 그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비율도 4.2:3에서 5:4로 바뀌었습니다.

화면 면적 자체는 넓어졌으나 제게는 의미가 없네요.

이렇게 책을 읽는데에는 16:10 정도의 비율이 적당하지 5:4 비율은 공간낭비만 있을 뿐입니다. 

대부분 16:9의 비율로 이루어진 영상컨텐츠는 더더욱 레터박스만 커질 뿐이지요.

폴드1의 큰 노치조차 본문을 가리지 않고, 실제로는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서 글씨를 크게 만들고 읽습니다.

이 경우에도 폴드2의 펀치홀이 본문을 가리지 않게 하기 위해 상단에 여백을 주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소설책에 일러스트가 있어봤자 5장 정도인데, 본문에 맞춰서 화면을 자르기 때문에 일러스트는 어차피 확대에 의해 잘리고,

노치나 펀치홀이 가려도 별로 상관없습니다.

직접 스캔한 책을 읽는 경우에는 그렇다 치는데, 리디북스나 킨들처럼 애초에 전자서적으로 나온책들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기기에 노치가 달려있든 펀치홀이 달려있든 상단에 방해물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때문에 

둘 다 똑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전자서적 같은 경우에는 글자크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율이 상관없지요. 

만화나 일러스트에서는 맨 위에 올린 비율과 마찬가지로 공간낭비입니다.

또, 가끔은 노치던 펀치홀이던 카메라영역이 컨텐츠를 가려도 되니까 풀스크린에 맞추고 싶을 때 (웹연재 일러스트 등)에도 있는데,

카메라영역이 있다는 것을 인식한 앱이 풀스크린을 해도 상단바가 통채로 비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용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상을 감상하는데에는 레터박스가 더 커져서 공간낭비는 심하지만 큰 노치에 비해 작은 펀치홀이 낫기는 합니다.

다만 펀치홀이 16:9 영역에 존재합니다. 가급적 펼친 화면 중간에 있어야 촬영시 시선처리가 좋아지고 후면카메라와의 설계상의 배치, 등의 이유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왜 펀치홀이 가장 우측이나 가장 좌측에 위치하지 않는지 참 의문입니다.

특히, 폴드2도 폴드1과 스피커의 위치가 같은데,  이 경우에 사진처럼 돌려서 영상을 볼 경우에는 손이 스피커를 막아버립니다.

그렇다고 반대 방향으로 잡자니 손이 카메라(조도센서)를 가려버립니다. 

물론 조도센서는 디스플레이 내부에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조도센서만 다른곳에 존재할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카메라부근에 존재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경우에는 더더욱 왜 왼쪽 끝에 카메라를 두지 않았을까 아쉬워 지는 부분입니다. 

왼쪽 끝에 달았다면 스피커를 염두한 영상감상시 방해가 되지 않았을 것이며 카메라모듈의 설계상 배치또한 겹치지 않았을 텐데요.

전면화면이 커졌지만 저는 오히려 폴드1의 작은 화면이 한손조작에서 엄청 편했기에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로로 넓어져서 제게 다가올 이득은 무선충전 할 때 인식범위가 더 넓어질 것이라는 정도? 

나머지는 오히려 접어서 손에 쥘 때 불편할 것 같아요.

이런저런 이유들 때문에 저는 폴드2가 크게 끌리지 않고 폴드3에서는 디스플레이 밑에 카메라를 숨기는 기술이 적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용기 같지 않은 글이 되어버린 것 같은데, 지금까지 올린 사용기들중에 올리지 않은 것을 언급해 보자면

폴드를 사용하면서 화면 내구성에 큰 문제는 없었는데, 쓰다보면 손가락이 자주 닿는 부분에 코팅처리 된 것이 마모됩니다. 

저 사진에서 물자국이 다른곳과 다른 부분들이 코팅이 마모된 부분입니다.

해당 부분은 스와이프 할 때 느낌도 뻑뻑하고 닦을때도 그 부분만 잘 안 닦입니다.

인터넷에 검색 해 보니 저말고도 코팅벗겨짐으로 문제제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게 초반에는 무상처리가 되었다는 글도 보이지만 

현재는 유상처리가 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를 구입하면 혜택으로 디스플레이 교체비용의 70%를 기본적으로 지원해줍니다.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 교체비용은 

내부화면만 교체하는 비용이 416,000원.

외부디스플레이, 내부디스플레이, 측면프레임, 중간힌지, 배터리 모두 교체하고 교체한 부품을 반납하는 조건이 646,000원 입니다

혜택 70%를 적용하면 사용자가 지불해야할 금액이 각각

124,800원과 193,800원입니다. 

이통사 보험까지 같이 적용한다면

SKT가 31,200원과 48,450원

KT와 LG U+가 37,440원과 58,140원 입니다.

기본적으로 지원해주는 교체비용 70%는 개통후 1년까지만 지원해주기 때문에 그에 따라 교체를 고려해 보시고

화면 파손등의 손상이 없다면 보호필름 부착으로도 코팅벗겨짐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이 또한 1회한정으로 정품 보호필름을 무료로 부착 가능하고요.

저는 지금까지 휴대전화에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쓰지 않았는데 폴드는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코팅 때문에요.

평소에 보호필름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전혀 상관없으실거고 붙일 생각이 없으셨던 분들도 구매하자마자 부착혜택을 이용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저 필름이 PET 재질이 아니라 우레탄재질인데 폴드의 내부화면의 감촉과 비슷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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