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세종이 만든 왕족들 고문기관



2b1547ac51a76f31b2e844fb25956290.jpg 천재 세종이 만든 왕족들 고문기관

종학(宗學)
세종 10년(1428년) 에 경복궁 건춘문 바깥에 지어진 왕족들 교육기관 입니다.
제목 보고 오신 분들은 “왜 교육기관이 고문기관 이냐”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종학은 선택이 아니라 강제 였습니다.
조선시대 왕족들은 대군(大君) 4대손 군(君) 3대손 까지는 왕족 대우를 받고 연금을 받았습니다.
왜 , 세종 4대손 이렇게 표시 하지 않냐면 임금은 만백성의 어버이 이기 때문에 대군 몇대손 이렇게 합니다.
왕족들은 관직에 나갈 방법도 없고 , 정치에 참여하지도 못하기에 글을 배울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도 모르는건 아닙니다, 최소한의 교육은 받았습니다. 
왕족들 입장에서는 왕족으로 예를 갖추고 품위를 지킬 정도만 유지하고 왕족연금 받으면서 놀면 됩니다.
근데 우리의 세종은 그걸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안나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실지 모른데 실제로 
온녕군이 나가지 않고 개겼다가 개인 노비를 전부 몰수 당했습니다.
수업은 오전 7시에 시작해서 오후 5시에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학업기록을 10일마다 본인에게 보고하도록 했는데 출석 5번 이상 안한 경우, 시험 3번 통과하지 못하면 벌을 받았습니다.
이후 세조 시절까지 잘 굴러갔는데 , 임진왜란 이후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고 영조대에 이르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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