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기념 알바 인생 쫑 내며 후기 ㅇㅇ




알바 이제 안한다 ㅇㅇ 
취직해서 그 동안 알바들 하면서 후기랑
기억나는 빌런들 적어봄
1. 편의점
대중적인 알바 단순히 바코드 찍고 파는건 덤이고
물류받고, 재활용 구분해서 버리고 음식물쓰레기도
덤인데 진짜 일은 손놈 받는게 일임
빌런1 – 돈이고 카드고 던지는 새끼 ㅇㅇ
처음에는 ㅈ같은데 그냥 양반임 나이든 할배가 존나 많음
빌런2 – 문 활짝 빌런 존나 나갈때 문열고 나감
술취한 여자애들이 존나 많음 이것도 오히려 착함
빌런3 – 만취 아재, 아짐 ㅇㅇ 난이도 존나 높음
atm 기계에 구토한 씨벌아짐때매 제일 ㅈ같았음
빌런4 – 커플인데 쌘척하는 새끼
씨벌럼이 나이 차이도 별로 안나보이는데
존나 띠껍고 말도 기가막히게 반말 섞음
여자애 반응에 따라 난이도 다름 ㅇㅇ
왜 그러냐고 다그치는 애들이 대다수인데
존나 재밌다는 듯이 쪼개던 년은 아직 기억남
빌런5 – 매미 시발새끼
안그래도 천장 존나 높은데 붙어서
존나 울어댐 씨발 나도 속으로 같이 울었음
기억나는 사람1 – 회사 회식 막내 같던데 
컨디션 자기 카드로 10개 사가드라 ㅇㅇ
기억나는 사람2 – 만취해서 빨아줄까? 하던
미친 아줌마
기억나는 사람3 – 일용직 하시던 아저씨 2명
일요일 아침 6시마다 오셨는데
내 느낌에는 자존감이 낮으셔서 그런지
엄청 소극적이고 주위 눈치 엄청 보시면서
도시락 허겁지겁 드시던게 마음 아팠음
2. 카페
학교 근처 카페에서 일해서 공카족 많았음
여기서는 썸도 타봤는데 병신이라 그냥 끝남
무튼 레시피 처음에 배우는거 빡센데
한 2주 되서 느낀게 맨날 팔리는거만 나감
손님은 그냥 어린애고 아재고 남자가 최고임
무조건 아아임 ㅋㅋㅋ 라떼해봤자 카페라떼 ㅋ
학교 근처라 그런지 여자분들도 아아 많이 먹음
그리고 한번 자리 앉으면 기본 2-3시간 되서
회전율 안높에서 개꿀이었음 ㅋㅋ
카페 알바 이후로 주스랑 에이드 안사먹음
빌런 1 컵홀더 분쇄기 ㅇㅇ 
다 짤라내놓고 컵에 넣음 이거 빼서 다시
분리수거 해야함 귀찮고 찝찝함
빌런 2 갈곳잃은 담배빌런
카페 근처에 담배 필곳이 없음
이건 흡연자였던 나에게도 빡쌨음
하지만 대놓고 가게 앞에서 피면
나가서 피면 안된다고 말하는데
이게 언쟁 붙거나 그러면 존나 피곤함
내가 일한 카페의 경우 다행이 아줌마나
엄마들이 오는곳은 아니라서 좋았음
3. 피시방
이것도 학교 근처에서 일함
대학생들이 90%임 
시끄러운건 애새끼들 무리 케바케임
라면 존나 처먹음, 밥도 존나 처먹음
카페에서 일할때보다 손에 물 많이 묻힌것 같음
그냥 조리사라고 보는게 편함
빌런 1 구토 빌런 ㅇㅇ애새키들 술처먹고 
들어오면 불안함 태어나서 구토 제일 많이 치워본곳 
빌런 2 공포의 화장실
ㅎ ㅑ 인수인계 할때 마지막으로 화장실 청소하는데
존나 무서움….
기억나는 사람1 다음날 왔는데 그대로 앉아있는 아재ㅇㅇ 주식화면 켜놓고 예능이고 영화고 졸라봄
자리 비워도 그러려니 했음 담배 사들고 곧 나타남
4. 기상청 촬영보조
내 소속이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음
무튼 기상 예보방송 찍는 스튜디오에서
일했음 아침 일찍 나가는게 개빡셈 
그래도 3시간 일하고 6만원 받음 
기상캐스터들의 화장 전후를 볼수 있었음
옷태를 위해 옷핀으로 많이 고정 한다는걸 암
기상예보 대본은 캐스터가 쓴다는걸 알았음
그래도 나 관둔다고 했을때 나랑 자주 일했던
캐스터분 3명이랑 피디님이 쫑파티 해주는데
와 씨벌 술집에서 시선이 존나 느껴짐
그때 처음으로 우월함? 같은게 느껴졌음
영화에서 이쁜 여자랑 걸으면 막 어깨가 올라간다는게 이런거구나 생각이 들었음
오늘도 알바하는 펨붕이들 화이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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